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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 학부모 연수후기

397

JJES 캠프와의 두번째 만남

이요한요엘맘, 2022-09-06 14:05:38

조회 수
397

안녕하세요?

2019년 겨울캠프에 참가했던 이요한, 

이번 2022 여름캠프에 참가했던 이요엘 엄마입니다.

시대에 뒤떨어지게 공교육에만 아이들 교육을 의지하면서 키운 시골 엄마로서

JJES 영어캠프에 아이를 참가시키면서 고민과 걱정으로 망설이고 또 망설였습니다.

망설이고 주저하는 사이에 큰 아이가 중3이 되었고, 뒤늦게 겨울캠프에 보내고 나니

'공부에는 때가 있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란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좀 더 일찍 큰 아이도 캠프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했더라면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거란 후회와 미안함이 컸습니다.

하지만, 뒤늦게라도 캠프에서 영어공부의 틀을 마련하고, 실력을 향상시켜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만 아니었더라면 고등학교 때에도 계속 참가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ㅠㅠ)

큰 아이 때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작은 아이는 초등 고학년이 되면 캠프에 참가시켜야겠다 다짐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ㅠㅠ

2년만에 다시 캠프가 시작된다기에 이번에는 망설임없이 캠프 신청을 했습니다.

두 아이가 성별도 다르고 성향도 달라서

고등학생이 되었음에도 캠프에 또 가고 싶다는 큰 아이(아들)과는 달리

이번 캠프에 참가한 작은 아이(딸)는 캠프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절대 안 가겠다고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ㅠㅠ

사실 어리다면 어린 초등학생이고, 여자아이이기에 큰 아이 때보다 걱정을 더 했어야 맞는 상황인데,

이미 JJES 캠프에 대한 믿음이 컸고, 큰 성장을 했던 큰 아이 때 경험이 있었기에 오히려 결정이 쉬웠고,

엄마 직권으로 딸의 의견을 무시(?)한 채 캠프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는 작은 아이를 참가시키면서 큰 아이때 만큼의 기대는 없었습니다.

(큰 아이보다 한참 어린 나이이기도 하고, 작은 아이에게는 마냥 관대하고 욕심없는 엄마 마음으로, ㅎㅎ)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 영어 수준의 실력인데, 캠프에 8주 참가한다고 얼마나 실력이 늘까?

엄마 입장에서는 영어에 관한 관심, 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 또래 친구들의 영어 학습수준에 대한 자극과 도전...

이런 막연한 심리적인 긍정적 효과만을 안고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JJES 캠프는 그 이상의 결과를 안겨 주었습니다.

엄마가 기대했던 영어 공부에 대한 성취의욕은 물론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과 능력까지...

귀국해서 바로 공부할 교재를 구입해달라고 요청하고,

스스로 스케쥴러를 작성해서, 학습량을 체크해가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캠프 전에는 "책 읽어야지, 공부해야지..." 하면

"무슨 초등학생이 공부야?" 이렇게 말하던 아이가

이제는 "이렇게 공부해서는 원하는 대학에 못 들어갈 것 같아. 공부해야겠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 애들은 1등 찍으려고 공부하는데, 나는... 자존심 상해서 공부해야겠어."

"엄마, 점수 올리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알아? 다음 캠프에는 나도 다음 단계 찍을거야."라고 다음 캠프의 목표를 이야기합니다.

캠프 초반에는 "캠프 어때?" 물었더니 "공부만 하는데 뭐가 좋겠어?" 이렇게 투덜거렸는데,

적응기를 지나면서 "겨울 캠프에도 또 올거야. 확실히 공부에 도움이 돼." 먼저 이야기하더라구요.

JJES의 마법 덕분에 엄마는 그저 흐뭇하고 딸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이제 영어 공부에 첫걸음을 떼었지만, 

다음 겨울캠프에서 더욱 성장하고 향상되리라 기대합니다. 

끝으로 캠프 기간동안 엄마처럼 살펴주신 원장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 스텝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겨울 캠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P.S. 큰 아이 참가 이후부터 줄곧 저는 JJES 전도사와 홍보를 자청했답니다. ^^

1 댓글

관리자

2022-09-06 15:15:57

안녕하세요.  요한, 요엘 어머님.  JJES 원장입니다.


요한이 이후 코로나라는 긴 기다림에 요엘이가 결국 여름캠프에 참가하였습니다.

요한이를 이쁘게 지켜봤던 JJES 모든 스텝들은 요엘이도 마찬가지로 지켜봤었습니다.

캠프 초반, 많은 공부와 생면부지의 장소, 사람과의 서먹함으로 많이 힘들어했던 걸 보면,

역시 요한이와는 성향이 많이 다랐던 것 같습니다. 역시 요한이가 남자애라면, 요엘이는 그냥 여자애 같습니다.

그렇지만, 캠프 중반을 넘어가면서 요엘이가 캠프에 적응하며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공부에 더 진지해진 모습.  하루하루 생활에 더욱 성심을 다하는 자세.

공부와 생활 모든 부분에서 확 달라지며 성적이 조금씩 향상되는 것을 본인 스스로도 느꼈을 겁니다.

영어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자기보다 저학년 그리고 고학년 학생들을 보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모두 느끼듯

스스로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가 된 듯 합니다.  

캠프에 완벽 적응하며 공부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갖추면서...  그렇게 캠프가 마무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요엘이는 아마도 더 많은 레벨업을 기대했을텐데 약간의 아쉬움을 느끼면서 캠프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사실 8주가 길면 길지만, 영어라는 평생해야할 학습을 놓고보면

너무나도 짧은 기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8주간 많은 것을 느끼고 다짐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고 계기가 되었을 겁니다.


이미 JJES캠프에 완벽히 적응했고 자극도 받고 동기부여도 된 상황에 다음 겨울캠프에 참가하는 요엘이는

사실 원장인 저 자신도 두근두근거릴 정도로 얼마나 성장을 하게될까하는 마음에 기대가 큽니다.

원래부터 진중한 성품인 요엘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캠프에는 더욱더 기대가 큽니다.

겨울캠프 참가 전까지 한국에서 미리 많은 준비를 하라고 당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좋은 후기글 남겨주신 요한, 요엘이 어머님께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저희 JJES를 믿고 귀한 아이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고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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