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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 학부모 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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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름캠프 Aron & Henry 맘 감동 후기♡

정헌재윤재맘, 2022-08-29 12:44:45

조회 수
335

JJES~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 5학년 남자 쌍둥이 Aron, Henry의 엄마입니다.

JJES에 관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아기 아기 했던 5-6년전부터 조카, 지인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듣고 보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지 못하고 아쉬움만 

가지다가 이번 여름 재오픈 한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등록  했었습니다.


믿음 가득한 마음으로 등록했지만 출국날이 다가 올수록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할지

공부는 잘 따라갈지...엄마 인지라 본능적으로 걱정이 늘어만 갔었습니다. 또한

Henry가 출국 5일전에 눈옆이 찢어져서 7바늘 봉합을 하게 되자 엄마 없는 곳에서 

상처관리를 어떻게 할까..하는 걱정에 저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고 원장님께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불안한 저와는 달리 원장님께서늘 차분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대처방안을 설명해 주시고 제가 한국에서 준비해야 할것을 차분히 알려주셔서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답니다. 상처 드레싱도 해주시고 재생크림도 하루에 3번이나 발라야 하는데 

꼼꼼히 챙겨 주셔서 상처가 잘 아물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이들 케어하시기도 바쁘신데

저의 걱정과 불안까지 살펴주신 원장님께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제가 이번 캠프에서 가장 감동 받을 부분은 우리 작은 아들 Aron의 이야기 였습니다.

Aron은 쌍둥이로 태어나서 항상 큰아이보다 발달도 느리고 학습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쌍둥의 숙명으로 서로 비교 당하고 경쟁관계에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잘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도와줘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지 잘 알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Aron은 

학습적인 부분에 있어서 항상 동기부여가 안됐습니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몰랐던 거죠.

캠프 첫 주 많은 공부량에 힘들어하던 Aron이 2-3주 되면서 할만해~~라는 이야기를 하게되고

적응을 하게 된 4주차 토요 시험에서 성적향상상을 받게 되고 큰아이를 1점 앞서게 되었

답니다.  격양된 목소리로 전화와서는 정말 행복해 하더라구요. 저는 Aron이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된것만도 감동적였는데 일요일 전화통화에서 예상치 못한 말을 하더라구요.

 영문법 과외를 시켜달라구요. 저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해서

 이번캠프에서 공부보다는 경험에 더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Aron에게 엄마는 공부량을

늘리고 싶지 않은데 왜 영문법 과외를추가 할려고 하냐고 물었답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이

"나도 일등 해보고 싶어" 였답니다. 한국에서는 공부가 하나라도 추가 될까 걱정이였던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를 노력해서 성취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한국 초등학교는 워낙 경쟁 자체가

없다보니 경험해 보지 못했던 적당한 경쟁과 성취를 경험하고 발전을 위해 스스로 행동하는 Aron의

모습은 저에게는 너무 큰 감동이였고 자신에게는 한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경쟁은 나쁜거지..라는 평소 생각과는 달리 적당한 경쟁에서 오는 긴장감은 아이를

발전 시켰고 성취했을때의 만족감은 강력한 동기가 되었답니다. 물론 이 모든 뒤에는 아이의 상황과 성향을

잘 파악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원장님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었겠죠. JJES는 밀고 당기는 소위 밀당의  고수

라고나 할까요. ^^


사실 아이들 보내고 얼마 되지 않아서 상담통화를 하는데 저희 아이 둘의 기질과 성향을 잘 파악하시고

그에 맞춰 방배정까지 신경써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엄청 놀랐고 전문가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저희 큰아이 Henry도 물론 발전적이고 행복한 캠프 생활을 마치고 왔답니다. 저도 몰랐던 Henry의 모습..

그렇게 무대 체질의 부끄럼 없는 아이인줄 몰랐답니다. ㅋㅋ


두 아이 모두 엄마를 떠나서 두달간 생활하면서 몸도 마음도 성적도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 이였답니다.

JJES를 얼마나 사랑하던지 거기서 주말 액티비티에 쓰기 위해서 그렸던 그림을 가져와서 방에 붙이고 

제가 버릴려고 재활용 통에 넣어 두었던 노랑티를 다시 주어 와서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 티데 버리냐고 야단 맞고 잘 세탁해서 곱게 서랍에 넣어 주었답니다.


공항에서 오는 차에서도 오기 싫었다는 둥~ 겨울방학에 다시 갈거라는 둥~ 즐거웠던 캠프 이야기가

끊이지 안았답니다. 전 학교, 학원도 그렇고 언제나 아이를 통해서 그 곳을 바라 봅니다. 내 아이가 그 공간과 

선생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JJES는 아주 만족 스러운 선택

이였습니다. 오래된 명성이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8주 동안 Aron과 Henry를 지도해 주시고 돌봐주신 선생님, 원장님 모두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힘드시겠지만 부족한 아이들 겨울방학때도 예쁘게 봐주시고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뵙는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 댓글

관리자

2022-08-30 12:23:47

안녕하세요.  헨리, 아론 어머님.

JJES 원장입니다.


장문의 후기글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이곳 세부에 와 있는 동안에 노심초사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나 헨리의 경우 출국전에 눈 옆이 찢어져서 더 많이 걱정하셨을텐데...

선생님들이 잘 관리해서 이쁘게 아물고 한국에 돌아가게 되어 다행입니다.

아울러 학습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성취가 있어서 더욱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해주셨던 것 처럼 아론이 형을 한번 이겨봤고 또 거기에 자극받아서

영문법도 신청했던 것은 아론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었겠지만 헨리에게도 자극이었을 겁니다.


이미 두 아이들이 같은 학년 아이들에 비해 영어 학업능력이 뛰어난 상태이기도 하였지만,

이런 자극과 동기부여는 한국에 돌아가서도 큰 성장제 역할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워낙에 잘하는 두 학생들이라 아이들이 레벨이 오르는 모습을 현지에서도 기분좋게 지켜봤었는데

한국에서도 더 많은 성장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캠프도 믿고 두 아이들 모두 조기등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믿고 맡기시는만큼 겨울캠프도 두 아이들의 큰 성장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장문의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가내 두루 안녕과 행복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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