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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첫 캠프를 보냈던 Noah 엄마 입니다~
한 달이란 시간이 Noah가 출국할 때, 아니 JJES 도착 후 일주일 정도까지만 해도 너무 길게 느껴졌었어요..
아무래도 제가 많은 걱정을 했기 때문이겠지요 ㅎㅎ
이제 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너무 빠르게 지나간 한 달 같아요!!
집에 도착해서 캐리어 풀어보니, 노트가 한 가득!!
아무래도 첫 캠프라 많은 기대를 하진 않았었지만, Noah가 그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왔다고 느껴졌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노는 것도 열심히!! 하는 JJES 프로그램 덕분에 Noah가 지치지 않고 졸업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집에 돌아온 Noah는 많이 자신감이 붙었다고 해야 할까요?
오늘 학교에서 학급 회장, 부회장 선거가 있었는데 남자 부회장이 되었답니다!!
솔직히 이것도 다 JJES 덕인 것 같아요 ㅋㅋㅋ
관중들이 많은 무대 앞에서 서보는 경험, 그 중에서도 원장님께서 맨 처음 무대를 열어주시는 모습, 선생님들의 따뜻한 모습들을 경험 해 보면서, 본인도 느낀 것이 있었으니 출마했을꺼라 전 생각합니다!!ㅎㅎㅎ
저희 Noah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준 JJES 여름캠프!!
원장선생님 및 모든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1 댓글
관리자
2023-09-01 13:18:41
안녕하세요.
JJES 원장입니다.
우선, 아이를 먼 타지에 보내놓고 노심초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호성이는 아직 어린 학생이라 더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하는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1주 길게는 2주를 지나면서 호성이도 적응이 되는지 생활 및 학습 등 모든면에서 적극적으로 변해갔습니다.
엄마랑 떨어져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주를 보내는 것이 아이들에게 쉬운 일이 당연히 아니었을테고
상당한 시간의 학습량과 단체 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율을 따라가며 생활하는것이 어린 학생에게는 힘든일이지만,
점점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호성이 모습에 원장인 저도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간 영어는 영어대로 당연히 늘었겠지만, 단체생활을 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도 많이 배웠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날인 돌아가기 전 졸업식과 파티를 하며 그간 같이 지내왔던 형들과 울먹이며 울던 모습에
참 잘왔고 잘 지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부회장이 되었다니 참 대견하고 또 캠프의 효과인가하는 생각에 아주 고맙고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저희 JJES 믿고 아이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런 좋은 후기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겨울캠프에는 더 많은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가정에 늘 평화와 행복이 넘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