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너무나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셨네요~^^

안녕하세요~ 원장님과  jjes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 저는 sunny 오승훈 엄마입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평소보다 더 위생과 안전에 신경을 쓰시고 계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겠어요..

승훈이는 저번주말에 잘 도착해서 매일매일 jjes 사진을 보며 친구들과 선생님 이름을 저에게 알려주면서

다시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중이랍니다.

심지어는 엄마가 2주 연장을 억지로라도 해놓지..라고 말하면서 연장안한거를 후회하는 중이기도 하구요.ㅎㅎ

처음에는 영어캠프 보내려고 알아보다 친한친구 아들을 이곳에 보내보고 좋았다고해서 무작정 보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훈이가 홈페이지에서 생활하는 사진과 기록들을 보고..  특히나  승훈이가 돌아와서 이렇게나 극찬하는

모습을 보니 진심으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점점 커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jjes에 가기전까지 걱정 한가득이던 승훈이가 다녀와서 일단은 그곳 생활이 모두 만족스럽다고 했어요. 셰프님이 만들어주신

밥도 정말 맛있었고  형,동생,친구들과도 재미나게 놀기도하고 정말 많은 추억을 쌓고 온 거 같습니다.

공부량이 많았어도 야간자율학습도 형들과 함께하며 힘들지도 않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영어사전을 찾으며 진득이 앉아서

학원숙제를 하는 승훈이 모습을 보며 흐뭇했어요. (예전에는 책상에 앉으면 몇번이나 들락날락했던 승훈이었어요^^)

그곳에 계신 선생님들께서도 한창 말안듣는 시기인 애들과 공부뿐 아니라 모든 생활에서 마음을 다해서 놀아주기도 하고

잘봐주신거 같아서 더더욱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생활관에서 승훈이랑 같이 생활하시면서 잘 지도해주신 지토쌤뿐만 아니라 제프쌤,폴쌤,스타쌤.. 그리고 승훈이 수학을 어떻게

수업하셨는지 수학이 재미나게 느껴진다고하고  부족한 실력인데 마지막 수학시험에는 1등을 하게 만드신 캔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ㅎ 

마지막으로 승훈이가 영어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을 들이고, 

여러가지를 느끼고 경험하고 돌아온 거 같아서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처음 보낸 영어캠프가 jjes라서 너무나 다행이었고, 다시 보낸다해도 무조건 jjes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