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캠프(2차 입국)에 참가한 최예영, 예린이 엄마입니다.
주원이 부모님을 통해 JJES를 우연히 알았고,
1주일이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캠프 참가 결정과 출국 준비를 하며
갑작스레 보냈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잘 배우고, 건강히 지내고 왔습니다.
예영이는 캠프에서 돌아온 직후 다니던 영어학원에서 단어와 문법평가를 보았는데
만점을 받고, 특히 영문법은 혼자 만점이라는 얘기를 듣는 순간
정말 JJES를 잘 보냈구나 생각했습니다.
예린이도 방과후에서 단어평가 만점 받고 좀 더 영어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모두 원장님을 비롯한 JJES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 덕분입니다.
매주 선생님으로부터 아이들의 학습과 생활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어쩜 이리도 놓치는 것 하나없이 세세히 아이들을 보살필까하는 생각과 함께 늘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이번 겨울캠프도 아이들이 희망하여 보냅니다.
스스로 하겠다는 마음이 예뻤고, 공부한 결과를 직접 확인하며 스스로 피드백하는 것이 대견했습니다.
공부하는 방법과 해야겠다는 의지를 가르쳐 주신 JJES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캠프도 알찬 시간이 되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 댓글
관리자
2017-08-30 12:28:55
JJES 원장입니다.
먼저, 좋은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achel과 Leon은 자신감이 충분하고 상당히 역동적이며 적극적인 학생들입니다.
아이들을 보니 부모님이 그간 아이들을 어떻게 케어해왔는가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후기글 처럼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간 이후 영어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하니 원장인 저로서도 보람을 느낍니다.
비단 학습적인 부분 뿐만이 아니라 생활적인 부분에서도 아이들이 많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적응되지 않은 새로운 환경과 모르는 선생님들 또한 모르는 친구들 속에서 같이 오랜 기간 동고동락하며 느끼고 깨닫는 것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엄마가 해주는 집밥의 고마움도 알고 아빠와 엄마의 사랑도 그런 것들이 없어봐야 더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녁에 점호를 할때 원장인 저도 가끔씩 아이들방에 들어가서 직접 아이들을 확인하기도 하는데,
인원보고시에 Leon이 그 작은 체구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자신의 번호를 부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이들이 다 돌아가고 나니 많이 생각나고 많이 그립네요.
끝으로 이번 겨울캠프에도 두 아이들을 또다시 믿고 맡기신다고 하니 감사하고 또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그 믿음과 기대만큼 저를 비롯한 모든 스텝들이 최선을 다해서 잘 케어하고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