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맘Jj샘 글고 메니져 샘들, 원어민 샘들 모두 잘 지내시지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016년 마지막으로 연수 다녀온 여다연 가연엄마입니다.
다연인 벌써 고 2, 가연인 중 1이예요.
아이들을 데리고 올 8월말 미국으로 아빠 연수를 따라 들어왔습니다
고 2, 중 1인 아이들을 데리고 막연한 용기(?)아니냐는 주변분들의 걱정을 가득 안고 왔어요.
아이들이 이미 적응이 쉽지 않은 나이이니 그럴만도 하시지요.
다연이 친구중엔 먼저 들어온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1년은 왕따처럼 바보처럼 살 생각하고 오라했을 정도거든요
아시겠지만 이 나이 또래 아이들이 사춘기이기도 하구요.
지금 들어온지 3개월이 좀 지난 시점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JJ 연수원에서의 연수 덕분에 아이들이 잘 적응하여 학교도 잘 다니고
숙제도 개인튜터 도움없이 잘 해나가고 있어서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랍니다.
아이들이 JJ에서의 경험이 진짜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에세이 쓰는것도 그렇고 수업도 그렇고~~
JJ에서 몇번의 연수 경험이 이렇게 도움이 될거라곤 생각치못했었네요.
들어오면서 걱정 많이 하고 왔는데 아이들이 이렇게 잘 적응하고 생활 할지 정말 몰랐어요.
ㅎㅎ 성적도 한국에서보다 잘나왔답니다.
다 선생님들 덕분이예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이랑 꼭 인사드리러 가고 싶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 좋은 프로그램 부탁드려요~~^^
1 댓글
관리자
2018-12-15 12:24:57
오래간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우선, 가연 & 다연이가 미국에 가서 학교 생활 잘하고 있다고 하니 저희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소식이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처럼 JJES 캠프생활을 서너번씩 했던 경험이 아마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이건 비단 가연이 다연이 뿐만 아니라, 저희 캠프 경험한 이후 국제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자주 듣던 이야기라서 그리 생소한 얘기도 아닙니다.^^
저희 JJES에서의 교육도 교육이지만, 가연이 다연이가 또한 항상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라
환경이 많이 다르긴 하더라도 영어로 된 수업이라면 그리 크게 힘들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낯선 환경과 사람들로 아직 많은 것들이 생소하고 힘들겠지만,
부디 지금처럼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저희 JJES도 가연이 다연이를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먼 곳에서 이렇게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국 귀국 후 세부가 아닌 한국에서라도 꼭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시간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