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엄마입니다.

화요일에 서울에 계신 엄머님들 뵙고,너무 반가웠습니다.

보내놓고,어려서 말썽 피우지 않나 노심초사하고,잠도 제대로 못자고,컴퓨터를 켜놓고 시간 날때마다

확인하는게 일상이었습니다.

마이클 원장님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려구요.

필리핀 다녀와서 마이클 원장님 이야기를 많이 해요.

공부만 하고 그외에도 딱딱한 분위기로 생활을 했다면 돌아와서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할줄 알았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워낙에 사교육을 하나도 안시키고,혼자서 제가 내준 숙제만 하고 있는데,

JJES에서 사용하는 보카하고, 이디엄 책을 보더니 형들하는거라고,하루에 20개씩 쓰고,외운답니다.

잔소리를 따라다니면서 하지는 못해서 다녀온뒤에 어찌해야할까 고민했는데,알아서 하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10주동안의 학습과정의 효과라고 생각해요.화상 수업에 그렇게 적극적일 수가 없습니다.

밖에서 듣고 있으면 코웃음 나올 정도예요. 얼마나 즐겁게 하는지.가기전에에는 수동적일때가 많았고,

제가 많이 참견을하고 했는데,이젠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 지내고,무엇보다도 담임 선생님께서 생활 태도가 많이 좋아 졌다고 하니

저는 마이클 원장님, 레이첼 선생님 ,윌 선생님 그리고 jj선생님.

학원선생님들과 그외에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영어를 발전 시키기 위해 보냈는데,영어 실력향상 뿐만아니라  얻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아주 많이 행복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기회가 되면 한번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12월에 시작되는 겨울캠프에   준희친구와 함께 등록하겠습니다.

친구아이 어머님께 말씀했고요. 그 어머님께 선생님의 연락처를 드렸습니다.

 jj선생님, 시간되실때 전화주세요. ^^

그럼, 안녕히계세요.

준희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시고,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