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학원에 처음 와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캠프 생활을 마무리 하고 있어요
일요일마다 나가는 수영장도 좋았고 마지막으로 갔던 라스트 쇼핑이 좋았어요 시간이 부족해서 쇼핑몰을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언젠가 소수의 학생들만 캠프 밖으로 나가서 주변 동네를 산책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제일 기억에 남고 좋았던 것 같아요 밥 먹고 필리핀 풍경을 보면서 그네에서 느긋하게 양치하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이제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이 많이 슬퍼요
다음 캠프에 참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얻은 것, 배운게 꽤나 많다고 느껴요 영어 공부, 다양하고 재밌는 활동들 뿐만 아니라 여기서 정말 많은 귀한 인연들을 만난 것 같아서 좋아요 필리핀 선생님들도 다들 너무 좋고 언어가 완벽히 통하지 않는데 이렇게 친해지고 서로 공감할 수 있구나를 느꼈어요 한국 선생님들, 매니저 쌤들도 언제나 저희의 친구처럼 늘 친근하게 잘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이대로 한국에 가면 너무 공허할 것 같아요 사실 조금 더 캠프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여기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이 여기서 끝이 아니고 한국에 돌아가도 계속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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