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2023~2024 겨울캠프에 참가하게된 박시율 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만큼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영상에 제대로 담기지 않았던 기숙사 생활이 저에겐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처음에는 조금 조용히 지내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캠프를 많이 온 친구들은 활발해서 한국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시끄럽게 재미있게 재미있게 지낸것 같네요 저의 처음 방인 A2에서 좋은 친구들(유승헌, 김준석)과 좋은 형들(김준혁 형, 채유찬 형)을 만나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네요. 먼저 한국으로 간 유찬이형을 뺀 모든 A2 형과 친구들은 캠프가 끝날때 까지도 친하게 진해서 굉장히 좋았고 그 후로 106호에서 닉 쌤과 승헌이, 순훤이와 같은 방이 되면서 그 전부터 친해진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여사친들도 많이 사귀어서 좋았고 원래 같은 방이었지만 먼저 중국으로간 지민이도 그립고 막판에 친해져서 많이 이야기하지 못한 윤지도 많이 그립네요. 이곳의 유일한 단점인 휴대폰을 일요일에 30분밖에 못쓴다는 것만 없으면 다음캠프에 무조건 오고 싶겠지만 그 단점 하나때문에 다음 여름캠프에 다시올지 안올지 모르겠네요. 짧지만 굵었던 여름캠프,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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