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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에오기위해 나의 금쪽같은 방학을 포기하고 왔다. 영어공부를하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한달반이라는 짧지않은 기간동안 가족들과떨어져 다른환경을 경험해보는 목적도 있었다. 너무 큰상상을한것일까? 7월15일 새벽 나는 필리핀에 도착해 실망을 감출수 없었다, 그렇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며 적응해가니 모든게 괜찮았던것같다. 처음엔 정말 지옥같던 jjes가 이제는 내집처럼 편안한 곳이되버렸다.
가끔씩나오는 지옥의 마늘밥도 점점 익숙해졌고, 윌쌤의 잔소리도 한국에 가면 나름 그리울것같다. 내일아침눈을뜨면 한국에 가는 날이되길 저녁마다 빌고빌었지만 막상 이제 간다고하니 눈물부터 난다. 여기계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또다시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더 오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Today is our Graduation Day.
At first I didn’t like to be here.
I wanted to go back home and escape from here. I thought that JJES was like a hell, but thanks to my roommates, managers, and teachers that I was able to adapt easily in the environment. So I would like to thank my roommates and teachers. My Philippines teachers are kind. My English ability has improved. The activity day is very fun. In the morning, we watch a movie with the teachers and discuss the story. After lunch, we sing a pop song together. Last time when we had our Mini-Olympic game, we went to the family park and played a lot of games there. We really enjoyed there. Every Sunday, we do some activities like city tour, island hopping and many more. Those activities are very good. I will never forget those experiences. Thanks to all of you. Goodbye to all. I will go back t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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