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nager Chloe입니다.
7월 4일인 어제는 연수원의 아이들이 기다리던 날인 두번째 아이들이 캠프에 참가하는 날이였는데요.
필리핀에서의 아이들이 어떤 친구들이 올지 들떠 있는 동안, 3명의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공항에 모였습니다.
공항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 부모님과의 인사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옆자리에 앉은 또래 아이와 벌써 친구가 되어있었답니다. 영국에서 태어났고 군인으로 일하시는 아버지를 가진 귀여운 친구 크리스토퍼 였는데요.
새로 사귄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연수기간을 즐겁게 지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잘 따르는 아이들 덕분에 비행기 탑승과 도착 모두 별탈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의젓하게 따라와 준 아이들은 연수원 도착이후에는 피곤한 모습을 보여 간단한 세안 이후 바로 잠에 들도록 하였습니다.
연수원 생활을 시작한 오늘,
아이들은 오전에 짐 정리를 하고 지금은 학습관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테스트, 선생님들과의 수업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의 아이들의 모습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1 댓글
DEAN(임재성)맘
2013-07-08 19:46:15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