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병채맘임다.
어린 병채 맡겨 놓고 이제 떠날 때되니 인사를 드리게되는군요.
처음으로 막내를 떨어뜨려 과연 이아이가 견디어줄까 의구심갖고 있었는데
엄마없이도 너무나 잘 지내서 섭섭(?)까지 해답니다.
이 모두가 선생님들의 세심한 보살핌과 jjes의 유익한 프로그램 덕이 아닐까요..
워낙 신나게놀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공부할때 하더라도 주말은 또
재밌는 놀거리들이 병채를 씩씩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수있도록 한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 댓글
관리자
2013-02-26 16:37:10
오늘로 모든 연수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어린 병채를 먼 타지에 보내놓고 많이 노심초사 하시느라 어머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병채는 워낙 밝고 씩씩한 학생이라 첫 2~3주에는 다소 힘들어 했지만,
그 이후에는 곧 자기 페이스를 찾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장기간 있으며 스스로 터득한 공부습관을 한국에서도 지속 유지할 수 있게
옆에서 잘 지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이런 좋은 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귀댁에 항상 웃음과 건강만이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