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덕소 공부방이예요~~
일단 저희 아이들 너무너무 건강히 잘 다녀온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전 제가 일하던 학원에서 JJ를 다녀온 친구들을 여럿 보아왔기 때문에
공부방을 시작하고 고민없이 JJ를 선택하여 아이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약 9주간의 캠프 후 역쉬~~JJ구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는~~
Voca를 외울 때, 또 writing 할때 두려움 없이 대한다는 점 입니다.
또한 공부에 대한 절대 시간입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하루에 세시간 이상 거뜬히 공부방에서 공부를 해 낸답니다.
그것도 어려움이나 불만 없이^^
기특기특!! 기쁨기쁨 ^^만족만족**
공부 습관이 잘 몸에 베어 온 우리 아이들 덕분에 공부방 수업 분위기도 좋아졌다는~~
틈만나면 JJ에서의 이야기들을 속닥 거리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보면
공부도 열심히 놀기도 열심히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는 기본 컴퓨터나 게임기 없이 즐겁게 노는 방법 또한 배워온 것 같아요.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아이들을 보내 놓고 맘 졸이기도 했었지만
이젠 그런 우려의 마음은 한쪽에 접어 두기로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 벌써 다음번 캠프를 기다리며 엄마들을 조르고 있지요 ㅋㅋ
JJ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아이들과 함께 발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
1 댓글
JJES
2013-02-19 23:50:33
아이들이 한국에 잘 도착하고, 또한 여기서 익혔던 공부습관을 그대로 이어서
한국에서 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하루 장시간 공부를 하던 습관이라 한국에 돌아간 이후 금새 없어지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역시 습관은 습관인 모양이네요.
아울러, 아이들이 공부를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는 소리도 반가운 소리입니다.
아이를 먼 타지에 보내놓고 많이 마음 졸이셨을텐데,
다연이 어머님도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이런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