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JJES의 모든 선생님과 스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상민이가 귀국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나 긴장이 풀린탓인지 일주일동안 시름시름 아팠습니다.
학교도 다니며 이곳저곳 레벨테스트를 보러다녀 아직 피곤함이 풀리지 않은듯 합니다.
그래도 영어공부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은 가득합니다.
원래 영어를 잘하던 아이였지만 계속 향상되던 실력이 어느순간 멈추더니 1년이상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본인도 이에 지루함을 느꼈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보내게된 JJES연수가 아이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전환점이 된듯 합니다.
2달동안의 연수를 마치고(좀 짧아 아쉬운 연수였지만)
이번에 청담,토피아,아발론에서 레벨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청담은 생각만큼 레벨이 안나왔지만 토피아 아발론에서는 모두 MASTER, 리틀녹지원 단계가 나왔습니다.
그 학원에서 TOP반이라는 것에 아이의 자신감이 배가되는 듯하고 영어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를 가지게되었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는 이런 아이의 의지가 정말 기쁜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JJES연수후 또 다른 변화는 기본적인 생활태도입니다.
서울에서는 그렇게 잔소리를 해도 안되었던 아이의 생활태도가 확~바뀌었습니다.
씼으라안해도 밤이되면 스스로 양치를하고, 정~말 깨끗이 씼고 잠옷으로 갈아입은후 혼자 침대에서 잠을잡니다.
그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던 일이지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자기 물건을 못챙기며 필통에 필기구를 넣어두면 며칠후면 싹~없어지곤 했던 아이의 습관이
책가방 정리며 필기구정리가 완벽해졌습니다.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뭏튼 짧은 연수기간동안 영어실력의 향상뿐아니라
가장중요한 아이의 생활습관이 이렇게 변화되어서 정~말 기쁘고,
처음보내며 기대하며 목표했던것 이상의 성과가 있어서
마이클 원장선생님과 JJ선생님,매니져선생님외 JJES의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상민이도 JJES에 대한 좋은기억만 가지고 있습니다.
적응못해 힘들어했던 기억은 전혀 없나봅니다.
본인도 단기연수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 학교생활과 스케쥴을 정리한후 다음 연수에 대해서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200%이상의 만족을 느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1 댓글
매니져 Will
2011-03-09 16:04:36
안녕하세요. 매니져 윌입니다.
상민이와 함께 생활하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벌써 상민이가 떠닌지 오래됐군요 ^^
한국에 돌아가서도 여기서의 생활습관을 계속 유지한다는 글을 보니 참.. 여기서 매니져로써 아이들 생활관리한다는것이
이렇게 기쁠수가 없습니다. ^^
그리고 각 학원마다 레벨 테스트 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러군데 학원에서 레벨테스트를 보는것을 권유해 드렸던 것이고 그것이 학생의 정확한 레벨을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군데를 보신것은 정말로 좋은 선택이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학원도 다니겠지만.. 항상 영어를 생활에서 쓰면서 생활화 하는것이 가장 영어를 발전 시키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또한 꾸준히 단어와 숙어들을 암기해주고 항상 하루의 마무리는 영문일기쓰기를 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상민이처럼 이뿌고 착한 학생이라면 저는 언제라도 대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