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스트는 지난주에 봤는데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출국전에 토피아에서 테스트봤을때 레벨이 안 나왔어요
3년정도 영어를 하지 않았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본인도 창피해 했답니다^^ 이번 테스트에선4단계 업 했어요
근데 재빈이는 좀 실망하는 눈치였어요 엄청 잘 나올줄 알았나봐요
토요일엔 청담어학원 테스트를 했는데 giga레벨 나왔어요
여기청담은 대부분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들이 많답니다
원어민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재빈이가 잘 따라갈지
걱정입니다 (청담등록했어요)호주에서2년 살다온 친구가 거기 다닌다고
같이하고싶다고 해서요 그친구는 빈이보다3단계 위 레벨이구요(재빈이가 따라잡고싶어해요)
jjes가기전에는 청담은 꿈도 못 꾸었는데 무난히 입학할수 있어서
무척 기쁘답니다 (재빈이는 이번 테스트도 만족 못 했어요)
끝으로 아이들 공부와 건강에 힘써주신 모든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원 잘 적응하기 바라며 레벨 오르면 또 연락 드릴게요
건강하세요^^
1 댓글
JJES 2
2011-02-24 23:48:45
안녕하세요. 원장 마이클입니다.
재빈이가 4단계 레벨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만족치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연수시에 그보다 더 잘나올 것이라 예상했었고 그만큼 열심히 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레벨업을 했다는 것 뿐 아니라, 연수 최초 시작전과 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간 현재 재빈이의 가장 큰 변화는,
영어를 반드시 열심히 해야한다는 각오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세부에 있을 때 옆에서 지켜보며 항상 흐뭇한 마음이 들었던 것은, 레벨이 많이 올랐다는 것보다는
영어공부에 대한 재빈이의 각오와 자세가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이제 한국에서 중학생이 되어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이미 이곳에서 연수하는 동안에도 여러차례 강조하고 또 강조했지만,
재빈이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열심히 공부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곳에서 하루 12시간을 공부하며 몸에 밴 학습습관을 절대로 버리지 않고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어머님의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좋은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에 항상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