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지나고 내일 라스트 쇼핑 가면 jjes도 끝이구나. 슬프기도하고 부모님보고 집에 갈 생각에 기쁘기도하지만 역시 며칠 더 있다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잘하면 이번 겨울캠프에 올수도 있을 것 같다. 그 이유는 엑티비티들과 선생님 친구들. 레베카샘 벨라샘 클로이샘 찰스샘 다니엘셈 그리고 필리핀 티쳐들 보고싶을것 같다. 엑티비티중에서는 쇼핑,아일렌드호핑,리조트투어,미니올림픽,낚시등 많은 엑티비티들.. 친구들에게 자랑해도 될만큼 즐겁고 다시 한번 하고싶다. 특히 낚시는 24마리나 잡아서 낚시 초보였던 나를 자신감 있게 만들고 미니 올림픽 크리스를 때서 좋고 쇼핑 내가 사고싶은것들도 사고 그래서 나는 알리바바 5박스를 티쳐 리자를 통하여 주문했고 한국에 가져가서 두고두고 아껴먹을것이다. 그리고 만약 매니저 선생님들이 내가 살고있는 제주를 오신다면 나,바마,피터가 가이드 해드릴것이다. 근데 바마는 받아들일것이라며 자꾸 나댄다. ㅋㅋ 정말 웃기다. 하 이제 이 캠프도 끝이다. 7월이 끝나고 이제 이 8월이 남았네 언제 20일을 다보넬까 하다가 벌써 끝이니까 시간은 빠르구나 라는 생각도 한편으론 든다. 그리고 이제 방학도 끝나고 학교가면 공부해야된다. ㅠ.ㅠ 공부는 여기서도 지겹게 했는데,,, 방학숙제도 안하고..... 학교가기 싫다. 그래도 가면 친구들에게 자랑할수 있어서 좋긴할것같다. 그리고 나는 특별한 경험을 또 다시 했다. 필리핀에서 보물찾기라는 만화책이 우리 집에있따. 그 책에서는 마젤란의 십자가, 아기예수상이 소개되었는데, 진짜로 여기 필리핀에와서 마젤란의 십자가, 아기예수상을 보았다. 뭔가 신기하기도하면서 한편으론 다신 이런 경험 있을려나 생각도 든다. 하 여기서 더살고 싶다... 엄마를 설득해서 꼭 다시한번 이 jjes 캠프에 와야겠다. 이 jjes캠프는 우리 선생님이 말했듯이 단어를 외우는 요령도 생기고 영어도 재밌다고 느낄수 있는 캠프인것 같아서 나는 이 캠프가 내가 지내왔던 캠프중 가장 좋으면서 뜻 깊은 캠프인것 같다. 다음 에 올때는 5주는 너무 짧으니까7~8주 정도 오고싶을정도로 재밌었고 선생님들도 보고싶을것같고 특히 여기 선생님들은 다른 캠프선생님보다 재미있고 착한것 같다. 그리고 또 기억할만한 한가지!! 기합!!!! 찰스,다니엘샘이 많이주는 기합! 그때는 힘들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같이 친구들과 기합 받으면서 더 돈독해지고 어차피 크면서 받을꺼 미리 받아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이캠프 자체는 재미있고 어쩔땐 옥상에서 놀고 야식도먹고 담력체험도하고 그리고 music클레스 에서 기타나 드럼을 배우는데 나는 드럼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기타는 어러운줄아니까 드럼을 선택했는데 어렵기도 했지만 점점 연습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새로운 악기를 배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비록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필리핀도 살만하고 음식도 맛있고 특히 치킨,부대찌개도 먹고 필리핀 라면은 양은 적지만 내 생각엔 한국라면만큼이나 맛잇었다. jjes캠프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에게도 추천 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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