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니져 serah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 오후에는 액티비터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낚시터로 액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 아이들은 마이클 원장님께 낚시터에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이 나라의 버스인 지프니를 타고 약 30분을 달려 민물낚시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지프니 안에서 바깥 바람을 쐬며 길에 다니는 현지 사람들에게 인사도 건네며 한껏 들떴답니다.
낚시터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낚시대를 잡고는 명당을 찾겠다며 돌아다니며 낚싯대를 힘껏 던졌습니다.
곧잘 물고기를 낚는 아이들도 있던 반면 안잡힌다며 툴툴대며 자리만 계속 바꾸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끼리 서로 누가 많이 잡나 내기도 하고 인증샷을 남기겠다며 사진을 찍어달라며 뛰어와 자랑을 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출출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저녁으로 준비된 무제한 삼겹살~
물 위에서 낚시를 즐김과 동시에 삼겹살을 먹고 또 먹으며 아이들끼리 이런저런 재밌는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삼겹살을 한껏 먹고 동산에 둘러 앉아 노래를 부르며 수건 돌리기 등 게임을 하며 소화를 시키고는
날이 어두워지자 다시 지프니를 타고 세부의 밤 구경을 하며 무사히 캠퍼스로 도착해 일찍이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풀고 삼겹살 먹방을 찍은 아이들의 모습을 감상해주세요.
(사진이 많아 1, 2로 나누어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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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김희원맘
2015-01-12 11:16:36
조예솔,해인맘
2015-01-12 18:28:08
그런데 해인이 표정은 어쩔꺼니?ㅋㅋ
lovetjr(독고은 맘)
2015-01-12 22:28:12
누가 제일큰거 잡았나?
최원우맘
2015-01-12 23:51:15
원우 얼굴보니 힘이 나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