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니져 seba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 오후 액티비터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낚시터로다녀왔습니다.
낚시터에서의 안전 교육 설명 후 이 나라의 버스인 지프니를 타고 약 30분을 달려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바깥 바람을 직접 맞으며 길에 다니는 현지 사람들에게 인사도 건네며 한껏 들떠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낚시대를 잡고는 명당을 찾겠다며 돌아다니고는 낚싯대를 힘껏 던졌습니다.
곧잘 물고기를 낚는 아이들도 있던 반면 안잡힌다며 툴툴대며 자리만 계속 바꾸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끼리 서로 누가 많이 잡나 내기도 하고 인증샷을 남기겠다며 사진을 찍어달라며 뛰어와 자랑을 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출출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저녁으로 준비된 무제한 삼겹살~
물 위에서 낚시를 즐김과 동시에 삼겹살을 먹고 또 먹으며 아이들끼리 이런저런 재밌는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해가 지고 동산에 둘러 앉아 노래를 부르며 수건 돌리기 등 게임을 하며 소화를 시키고는
날이 어두워지자 다시 지프니를 타고 세부의 밤 구경을 하며 무사히 캠퍼스로 도착해 일찍이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번호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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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여지원맘
2014-08-22 15:19:43
과연 즐거웠겠어요~~\
조금은 그을린 아이들 건강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무제한 삼겹살까지 ㅎㅎ같이 낚시하고 먹고싶단 생각까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