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니져 seba입니다.
지난 화요일 연수원에서 JJES 파티를 열였습니다.
이날 파티를 위해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며 기대하고 기다려 왔습니다.
무대 준비를 하는동안 오전에는 아얄라몰로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오락도 즐기고 필요한 물품 및 먹고 싶은 간식거리도
각자 필요한만큼 사왔습니다.
점심 식사 후 방별로 장기자랑때 선보일 무대 리허설 시간이 있었습니다.
JJES파티 1부로 필리핀 선생님들과 함께 즐길 게임들은 준비했습니다.
춤과 노래로 분위기를 띄우고 여러 가지 게임을 하고나니 어느새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저녁상은 뷔페로 준비했답니다. 다양하게 준비된 음식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맛있어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자 본격적으로 JJES파티 2부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약 2주 전부터 춤, 노래, 연기 등 이시간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설렘과 긴장 속 많은 관중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시작했습니다. 신나는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개그쇼를 준비한 팀도 있었습니다. 다들 어찌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부족한 팀 없이 모두가 빛이 났던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무대였습니다.
장기자랑을 마친 뒤 지금까지 지내온 일들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감상하며 지난 추억들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과 학생들 서로 크게 둘러앉아 캠프파이어를 했습니다.
크게 활활 타오르는 불을 보며 곧 있으면 떠날 친구들, 보고싶은 부모님 그리고 이곳 친구들과 지내며 때로는 다투기도 하며 속상했던 일들을 모두 털어버리고 그동안 서로에게 하고싶었던 말, 하지못했던 말들을 해보았습니다.
울고 웃으며 얘기를 하다보니 아이들 모두 전보다 더욱 돈독해진 사이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에게 뜻깊은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조회 수 |
---|
|
|
|
|
|
|
|
|
|
|
|
|
|
|
|
|
|
|
|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