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니져 seba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 오후에는 낚시터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낚시터에서의 안전 교육 설명 후 이 나라의 버스인 지프니를 타고 30분을 달려 낚시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면서 현지 사람들에게 인사도 하고 한껏 들떠서 신난 아이들이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각자 낚시대를 잡고 자리를 잡더니 곧 여기 저기서 "잡았다~"라고 외침이 들렸습니다.
자리가 좋지 않다고 툴툴대며 자리를 계속 바꾸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물고기가 잡히면
사진 쫌 찍어달라며 환하게 웃으며 달려와 자랑을 했습니다.
서로 누가 많이 잡는지 내기도 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다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삼겹살 파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는지 익어가는 고기를 보며 이제 먹을 수 있냐며 졸라대기도 했습니다.
김치와 마늘도 같이 구워먹기도하고 쌈에 싸먹기도하며 한 접시, 두 접시 배부를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시켜먹는 아이들이였습니다.
해가 지고 어둑해졌지만 밥을 다 먹은 아이들은 다시 낚시대를 잡고 달려갔답니다.
후에 동산에 모두 둘러앉아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수건 돌리기 등 게임을 하며 웃고 떠들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단체 사진을 찍고~ 지프니를 타고 밤구경을 하며 무사히 도착
했답니다.
부모님과의 전화 통화 후 깨끗이 씻고 곧 있을 장기자랑 연습 후에 잠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하루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번호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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