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니저 seba입니다.
일요일 아침 화창한 날씨 속에 아이들 모두 기대하고 기다리던 아일랜드 호핑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연수원에서 미리 수영복을 입고,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를 챙기는 등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바빴습니다.
출발 전 원장 선생님의 안전수칙을 듣고 사진 한 장 찍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가는 동안에 들뜬 마음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모두가 노래를 흥얼거렸답니다.
탁 트인 바다와 맑은 하늘, 그리고 시원한 바닷바람 덕분인지 아이들은 더욱 더 신나고 들뜬 느낌을 숨기지 못했답니다.
아이들의 위하여 안전한 포인트를 찾아 찾아 정박을 하고 "수영 시작"이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너도 나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에 뛰어 들었습니다. 다이빙을 하여 바다에 입수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요. 바닷물 맛을 보고는 짠 맛에 얼굴을 찌푸리는 아이들때문에 크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수영을 하니 금방 출출해진 배를 스낵으로 채우고 다시 수영을 하였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꺼진 배를 붙들고 배 위로 올라온 아이들을 맛있는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어주어서 선생님 모두를 뿌듯하게 해주었답니다. 식사를 마치자마자 다시 바다에 뛰어 들어가는 아이들, 어느 정도 수영을 하고 배를 다시 몰아 제트 스키를 타러 갔답니다. 아이들은 방방 뛰며 너도 나도 먼저 타보려고 줄을 서서 두명씩 제트스키를 타기 시작했답니다. 아이들은 순서대로 환호성을 지르며 제트스키를 탔는데요, 빠른 속도에 겁이 났는지 운전하는 아저씨를 치기도 했답니다. 시원했는지 계속 타면 안되냐며 묻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 뒤에 아이들을 기다리던 것은 낚시! 상금까지 걸려있는 낚시에 아이들은 신나서 먼저 낚시대를 집으려 순식간에 모여들었고, 아이들의 낚시에 대한 뜨거운 열정 때문인지 한 학생이 시작과 동시에 물고기를 낚더니 연달아 다른 아이들도 성공했습니다. 낚시까지의 일정이 모두 끝나고 이제 다시 연수원으로 향했고, 아이들 모두 얼마나 피곤하게 놀았는지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곤히 잠들어서 도착했답니다. 복귀 후에는 허기진 배를 달래줄 피자까지~ 이렇게 아이들의 생기넘치는 하루가 지나갔는데요. 이제 아일랜드 호핑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번호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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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건우건웅(JERRY,KEVIN)
2014-01-07 19:57:55
송승후맘
2014-01-08 14:15:13
노영서(Stacy)
2014-01-09 20:56:31
story(김선하맘)
2014-01-09 21:21:24
우성맘
2014-01-09 22:11:52
재키맘
2014-01-10 19: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