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입국한 다음 날인 8일에는 학습관에서 필요한 개인용품을 사기 위해 '아얄라' 라는 쇼핑몰을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전 아이들은 연수원에서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아얄라몰로 향했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는 아이들도 있었고 능숙하게 이곳 저곳을 살피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분수대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매니저 선생님들을 따라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하나하나 구입했는데요,
아이들은 직접 영어로 말하고 필리핀 지폐를 지불하면서 계산을 하였답니다.
드럼을 칠 생각에 드럼채를 구입한 David, 기타연주에 필요한 기타 픽을 구입한 Ace와 Joe는
앞으로 있을 M.I.E. Class에서 사용할 거라며 들뜬 마음으로 매니저 선생님들에게 이야기하기도 했답니다.
필요한 물건과 간식들을 모두 구입한 뒤에는 약간의 자유 시간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눈 깜짝할 새에 타임존으로 달려가 농구게임을 즐겼답니다.
아이들이 입국하고 처음으로 아얄라에서 쇼핑을 한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4 댓글
몽실이(박지현지민맘)
2013-12-10 22:16:20
여다연맘
2013-12-11 16:06:03
배는 안아픈감?
장채원맘
2013-12-11 23:16:59
웃는얼굴보니 반갑네~ 늘 웃으면서 생활하기를~~
깜찍이깨몽(노영서맘)
2013-12-16 09:32:37
근데 허리에 묶은 가디건도 산건가? 첨보는거 같은데 혹시 나중에라도 용돈이 부족하면 언제든 얘기해라~~
웃는 얼굴 자주 볼수있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