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nager Chloe입니다.
지난 주 일요일, 우리 아이들은 낚시터로 액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 캠프에서 야외로 나가는 마지막 일요 액티비티였는데요. 아이들은 아침부터 필리핀의 대중 교통인 지프니를 탄다는 말을 듣고는 잔뜩 들떠있었습니다. 드디어 타고 싶었던 지프니를 두 팀으로 나누어 타고 재밌는 게임을 하면서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각자 자기의 낚시대를 잡고 포인트로 가서 낚시를 시작하더니 여기저기서 " 선생님 저 잡았어요~"라는 함성이 들렸습니다. 낚시를 하다가 옆 친구가 물고기를 잡으면 뾰루퉁하다가도 물고기가 잡히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물고기를 잡으면 신나하다가도 물고기 입에 꿰인 바늘을 빼지 못해 곤란해하던 아이들도 많아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들었답니다. 이 날 우리 아이들은 각자 대여섯마리씩 낚는 활약을 보여주었답니다. 그 중에 JJES의 강태공은 바로 임재성 학생이였습니다. 재성이는 자신의 팔뚝만한 메기를 잡아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낚시를 끝낸 뒤에 출출해진 아이들의 배를 달래기위해 저녁식사로 맛있는 삼겹살을 먹으며 마지막 액티비티를 끝냈습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의 낚시 실력 사진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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