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nager Chloe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일요일인 어제, VILLA TERESITA RESORT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11시, 학습관에 모여 주의사항과 오늘의 일정을 들은 뒤에 아이들은 원장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10M가 넘는다는 미끄럼틀을 꼭 타겠다며 버스에 올랐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버스에서 시끌벅적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아이들은 리조트에 도착하자 코티지에 짐을 풀어 놓고는 금새 물 속에 들어가 놀기 시작했습니다. 재윤이와 민준이는 처음에는 물이 익숙하지 않았는지 잘 들어가 놀지 않았는데요, 친구들 덕분인지 나중에는 미끄럼틀도 타고 물 속으로 다이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빴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필리핀 선생님과 아떼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촛불 두 개가 꺼지고 난 뒤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바베큐와 꼬치들, 케익등등 원하는 만큼 맘껏 담아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먹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행복해보였답니다!^^
점심식사 이후에도 수영은 계속 되었는데요. 역시나 우리 아이들은 끝까지 지치지 않는 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5시 정도에 간식으로 라면을 먹고 아이들은 준비를 하고 학습관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열심히 놀았던 탓인지 피부가 불긋 불긋해진 아이들에게 알로에를 발라주었는데요, 눈을 꽉 감는 모습이 귀여워 몇 번이나 웃음을 참지 못했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 덕분에 웃음 넘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아이들의 시원한 물놀이 모습 감상해주세요~
번호 | 제목 |
---|
|
|
|
|
|
|
|
|
|
|
|
|
|
|
|
|
|
|
|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