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nager Chloe입니다.
지난 주 일요일에는 아이들 모두 기대하고 기다리던 아일랜드 호핑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연수원에서 미리 수영복을 입고,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를 챙기는 등 정신없이 준비하고 막탄으로 떠났는데요.
드디어 바다에 도착하여 배가 도착한 순간 아이들은 정말 짧은 시간에 통통거리며 뛰어가서는 배에 탑승했고,
우리 아이들을 태운 배는 필리핀의 작은 섬주변을 돌아다니며 한참을 달렸는데요.
탁 트인 바다와 맑은 하늘, 그리고 시원한 바닷바람 덕분인지 아이들은 더욱더 신나고 들뜬 느낌을 숨기지 못했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가슴팍까지 오는 낮은 포인트를 찾아 정박을 하고 수영 시작이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너도나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다이빙을 하여 바다에 입수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요, 바닷물 맛을 보고는 상상 이상으로 짠 맛에 얼굴을 찌푸리는 아이들때문에 크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수영을 하니 금방 출출해진 배를 스낵으로 채우고 다시 수영을 하였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꺼진 배를 붙들고 배 위로 올라온 아이들을 맛있는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아침 부터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어주어서 선생님 모두를 뿌듯하게 해주었답니다.
식사 이후 다시 물놀이를 하고있던 아이들을 위해 원장선생님이 준비하신 특별선물인 제트스키!!
아이들은 방방 뛰며 너도나도 먼저 타보려 줄을 서서 두명씩 제트스키를 타기 시작했답니다. 아이들은 순서대로 환호성을 지르며 제트스키를 탔는데요, 운전하는 아저씨의 귀가 걱정될 정도였답니다~^^
그 뒤에 아이들을 기다리던 것은 낚시! 상금까지 걸려있는 낚시에 아이들은 신이나서 먼저 낚시대를 집으려 순식간에 모여들었고, 아이들의 낚시에 대한 뜨거운 열정 때문인지 시작과 동시에 건호가 귀여운 물고기를 잡았는데요. 그 이후로도 차례로 정은이와 원형이가 물고기를 잡아서 아이들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낚시까지의 일정이 모두 끝나고 이제 다시 연수원으로 향했고,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돌아오는 버스안에서도 게임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가 하면 물놀이로 노곤해진 몸을 누이고 잠을 청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생기넘치는 하루가 지나갔는데요, 이제 아일랜드 호핑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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